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서 반등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3달러를 회복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롱 포지션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예치금(TVL)이 안정세를 보이며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니어프로토콜은 3달러에서 거래되며 일일 4% 상승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확대되고 펀딩비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강세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NEAR 선물 미결제약정은 2% 이상 증가해 3억 9,595만 달러에 달했다. 펀딩비는 전날 0.0050%에서 0.0102%로 상승해 롱 포지션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롱/숏 비율은 50.79%로 전일 47.95%에서 상승했다. 이는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비중이 뚜렷하게 늘어난 결과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니어체인의 TVL은 10월 1일 1억 6,476만 달러에서 현재 1억 8,5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예치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토큰 수요를 지지하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NEAR는 200일 EMA인 2.87달러에서 반등하며 단기 강세 전환을 시도 중이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50일 EMA와 200일 EMA가 교차하는 ‘골든 크로스’ 형성이 기대된다. 단기 저항선은 3.351달러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2월 고점인 3.632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5로 중립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횡보세를 보이며 단기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2.87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50일 EMA인 2.796달러와 2.5달러선이 하단 방어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 상승세 유지 여부는 지지선 방어와 저항선 돌파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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