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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자도 안 판다...아서 헤이즈 "연말 25만 달러 도달 가능"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20:05]

비트코인, 채굴자도 안 판다...아서 헤이즈 "연말 25만 달러 도달 가능"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0 [20:0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서 채굴자 흐름과 가격 간 상관관계가 최근 몇 달 사이 뚜렷한 음수 전환을 보이며 시장 구조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상승장과 달리 이번 주기는 채굴자의 매도보다 기관 및 투자자 수요가 가격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아랍 체인이 공유한 크립토퀀트 데이터에서 30일 롤링 상관관계 지표가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3일 이 지표는 -0.157까지 하락했으며 이후 -0.10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 이는 2025년 2분기 0.1~0.5 수준의 양수 구간을 보이던 이전 흐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30일 롤링 상관관계 지표는 가격과 채굴자 물량이 함께 움직이는 정도를 나타낸다. 양수일 경우 가격 상승 시 채굴자 물량도 증가하지만, 음수일 경우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 지표가 음수로 전환된 것은 가격 상승이 채굴자의 매도 물량과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전 상승장에서는 가격이 오를 때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대거 거래소로 옮겨 매도에 나섰고, 이로 인해 가격과 채굴자 흐름이 양의 상관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현재는 채굴자들이 보유를 선택하면서 공급 압박이 줄었고, 이 같은 신호는 시장에서 강세로 해석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상관관계가 다시 강한 양수로 전환될 경우 중기적인 조정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현재는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시장 구조로 평가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2만 6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아서 헤이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을 25만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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