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시장 전반의 급락세 속에서 단 하루 만에 22% 이상 하락하며 주요 지지선을 붕괴시켰다. 단기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10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22% 하락해 약 98.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까지 134.40달러 선에서 지지력을 보였지만, 시장 전반의 급락세에 84.79달러까지 떨어진 뒤 일부 반등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거래량은 125% 이상 폭증해 3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투자자들이 하락장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소에서 약 1,058만 달러 규모의 LTC가 순유출되며 매집 조짐이 확인됐다. 또한 주요 청산 지점은 97.7달러와 100.5달러 부근으로, 해당 가격대에서 202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과 171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형성돼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라이트코인은 주간 차트 기준으로 2022년 2월 이후 이어온 박스권 채널 패턴으로 되돌아갔다. 일간 차트에서는 102.80달러의 핵심 지지선 아래로 마감되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105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20% 추가 하락해 76달러 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RSI(상대강도지수)는 현재 36으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지만, 하락 모멘텀이 강해 반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주간 차트에서 대칭 삼각형 패턴의 돌파 가능성을 지적하며 장기 목표가를 750달러까지 상향하는 낙관적 전망도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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