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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5,500달러 돌파 초읽기?...펀드스트랫이 본 반등 시그널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2 [06:00]

이더리움, 5,500달러 돌파 초읽기?...펀드스트랫이 본 반등 시그널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2 [06: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애널리스트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5,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예측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급락으로 이더리움이 4,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그는 5,500달러까지의 강력한 반등을 전망했다.

 

10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엑스에 마크 뉴턴의 분석을 공유하며 이더리움이 앞으로 1~2일 내 바닥을 찍고 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턴은 10월 11일경 이더리움 하락세가 끝나고 상승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의 강한 기술적 랠리 이후 이더리움이 소폭의 3파동 조정을 겪었지만, 현재 하락세는 종료되었고 대규모 반등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망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 급락 속에서 나왔다.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퍼센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공포가 확산되었고, 이더리움은 3,400달러까지 급락했다. 뉴턴은 앞서 이더리움이 4,200~4,220달러 사이에서 최적의 지지 영역을 형성한 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장 급락의 강도가 예상 지지선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이더리움을 끌어내렸다.

 

톰 리는 CNBC 인터뷰에서 시장 조정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4월 트럼프 관세 발표 당시 저점 이후 시장이 36퍼센트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주식 시장을 주로 언급했지만, 암호화폐 시장도 4월 저점 이후 막대한 상승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관세 기간 동안 100퍼센트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시장 급락으로 톰 리가 이끄는 이더리움 자산운용사 비트마인(BitMine)은 이더리움 투자에서 약 19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보고 있다. 그럼에도 비트마인은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모습이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온체인 렌즈에 따르면, 비트마인 소유로 추정되는 3개 지갑이 크라켄에서 7만 8,824ETH, 약 3억 200만 달러 규모를 인출했다.

 

비트마인은 현재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2퍼센트 이상을 보유한 최대 공개 보유 기업이다. 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추가 매수에 나선 것은 향후 이더리움 반등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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