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과 바이낸스코인(BNB)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엑스알피(XRP)는 최근 하락세를 되돌리지 못하고 뚜렷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요일 저녁 폭락 이후 시장 내 투자 심리는 크게 냉각됐다.
10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장 반등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챗GPT(ChatGPT)는 XRP가 향후 1주일 동안 단기적인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보다 추가 조정을 겪을 확률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XRP는 시가총액 순위에서 5위로 밀려난 상태다. BNB의 급등과 테더(USDT)의 점진적 상승이 유입 유동성을 흡수하면서, XRP는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챗GPT는 XRP가 지난 1주일 동안 21%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과매도 구간으로 이동하며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XRP는 2.70달러와 2.50달러의 주요 지지선을 잃었으며, 다음 지지선은 2.20달러와 2.00달러로 제시됐다. 반대로 상승 전환을 위해선 2.70달러를 회복한 뒤 3.00~3.10달러 구간의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챗GPT는 “단기 추세선은 수 주간의 횡보세 이후 약세로 전환됐다”라고 평가했다. AI 분석 결과, 다음 주 하락 추세가 이어질 확률을 45~50%로 전망했으며, XRP가 2.10달러 부근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 상승 모멘텀이 복원되지 않는다면 3.00달러 아래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중립 혹은 박스권 흐름의 확률은 30~35%로 제시됐다. 이 경우 XRP는 2.2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2.7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상승세로의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XRP는 지지선 이탈과 투자 유동성 축소로 인해 단기 시장 구조가 불리한 상황이다. 반면 비트코인과 BNB는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인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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