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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XRP·솔라나 옵션 출시...기관 자금 유입 이어질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08:44]

CME, XRP·솔라나 옵션 출시...기관 자금 유입 이어질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4 [08:44]
엑스알피(XRP),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와 제도권 진입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 옵션 상품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10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솔라나와 엑스알피를 기초 자산으로 한 규제 옵션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번 상품은 기존 선물 계약과의 물리적 결제를 통해 통합성을 높였으며, 대형 및 마이크로 단위로 제공된다.

 

이번 조치는 CME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알트코인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CME는 이미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올해 초 엑스알피 선물 상품을 도입했다. 엑스알피 선물은 출시 첫날 미결제 약정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CME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한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옵션 상품 출시는 시장 전반이 지난주 폭락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당시 솔라나와 엑스알피 가격은 수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빠르게 반등해 대부분의 손실을 만회했다. 이는 기관 중심의 파생상품 확대가 시장 회복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CME는 그동안 규제된 금융 환경에서 대형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 진입 통로 역할을 해왔다. 업계는 이번 옵션 상품이 기관 수요를 더 끌어들이며 두 자산의 유동성과 거래 심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CME 옵션 상품이 시장 신뢰 회복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엑스알피는 ETF 기대감과 함께 기관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시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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