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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돌풍 다시 온다...하우스 오브 도지, 나스닥 상장 선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13:05]

도지코인 돌풍 다시 온다...하우스 오브 도지, 나스닥 상장 선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4 [13:0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가 브래그 하우스 홀딩스(Brag House Holdings)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도지코인(Dogecoin, DOGE) 생태계의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역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지코인을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라이선스, 재무 활동의 핵심 축으로 삼는 새로운 법인을 출범시킨다.

 

10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도지는 브래그 하우스와 합병해 새로운 상장법인을 설립한다. 브래그 하우스는 대학생 대상 e스포츠 기업으로, 합병 완료 후 하우스 오브 도지가 과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합병 후 발행되는 주식은 약 5억 9,400만 주이며, 전환 가능 증권 약 6,925만 주도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통합법인은 도지코인 결제 인프라와 상거래 서비스, 데이터 인사이트, 라이선스 및 재무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르코 마르지오타(Marco Margiotta) 하우스 오브 도지 CEO가 통합법인의 CEO로 취임하며, 이사회 7명 중 6명이 하우스 오브 도지 측 인사로 채워진다. 라벨 후안 말로이 2세(Lavell Juan Malloy II) 브래그 하우스 CEO는 이사회에 남아 e스포츠 부문을 총괄한다.

 

말로이 2세는 “도지코인은 글로벌 금융 유틸리티의 상징이며, 브래그 하우스는 디지털 세대의 문화를 기반으로 시장 채택을 촉진할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대학, 스포츠, 게임 등 MZ세대의 활동 전반에 도지코인을 접목해 디지털 자산 대중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그 하우스의 주가는 0.97달러로 전일 대비 60%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000만 달러 수준이다. 하우스 오브 도지는 올해 들어 금융 부문에서 잇단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1셰어스(21Shares)와 손잡고 유럽 최초의 도지코인 상장지수상품을 출시했으며, 약 1억 700만 DOGE를 보유 중이다.

 

지난달에는 클린코어 솔루션즈(CleanCore Solutions)와 협력해 공식 디지털 자산 재무부를 출범했으며, 약 7억 3,000만 DOGE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로빈후드(Robinhood)와 수탁 파트너십을 체결해 도지코인 기반 금융상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권 인프라를 강화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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