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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소각량 최저치...투자 심리 회복할 수 있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17:29]

XRP, 소각량 최저치...투자 심리 회복할 수 있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14 [17:29]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의 네트워크 활동이 급감하면서 소각량이 월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ETF 출시 기대감이 주춤한 가운데 결제 거래량도 함께 감소하며 투자 심리 위축이 뚜렷해지고 있다.

 

10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엑스알피스캔(XRPSCAN) 자료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XRP 소각량은 449로 집계됐다. 전일 기록한 556에서 19.26% 하락한 수치로,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결제 거래량 또한 하루 만에 6억 7,000만 건에서 5억 6,722만 7,061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네트워크 활동 전반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각량 감소와 거래 둔화는 투자자 활동 저하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결제 거래는 송금 건수를 기반으로 산출되는데, 수치가 줄어든 것은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네트워크 트래픽 둔화는 가격 회복 탄력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XRP는 최근 시장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3달러 저항선을 회복하지 못하며 2달러대 초반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달 초 강세 흐름을 보이며 3달러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지만, 지난 주말 급락 이후 다중 지지선이 붕괴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후 일부 반등세가 있었지만, 상승세가 제한된 상황이다.

 

가격 지표 측면에서는 전일 대비 3.32% 상승했으나 여전히 핵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상태다. 시장 불확실성과 ETF 출시에 대한 지연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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