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수십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청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지만, 주요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이 ‘알트시즌 3.0’의 서막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10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불 시어리(Bull Theory)는 “모든 대규모 상승장은 30~60%의 급락 조정 과정을 거쳤다”며 “이후 가장 강력한 랠리가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3월 팬데믹 당시 70% 급락, 2021년 5월 50% 하락, 그리고 과거 30~40%대 알트코인 조정이 최소 다섯 차례 있었음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급락에서 알트코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엑스알피(XRP)는 18% 하락했고, 솔라나(Solana, SOL)는 22%,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28%, 카르다노(Cardano, ADA)는 25%, 체인링크(Chainlink, LINK)는 26% 떨어졌다. 애널리스트 애시 크립토(Ash Crypto)는 “2020년 3월 급락 이후 알트코인 시장은 25배에서 100배까지 폭등하는 알트시즌을 맞았다”며 “이번에도 같은 흐름이 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멀레인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 차트에서 월간 상승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패턴이 2017년과 2021년 알트시즌 이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조 달러 심리적 지지선 아래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1.4% 하락한 11만 1,738달러를 기록했으며, 알트코인들은 일부 종목에서 하루 단위 반등이 관측됐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 아래로 떨어지며 5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하락 캔들을 형성했다. 이는 알트코인 강세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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