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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많이 올랐는데 지금 사도 될까… ETF·정책·기관 3대 모멘텀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22:22]

솔라나, 많이 올랐는데 지금 사도 될까… ETF·정책·기관 3대 모멘텀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4 [22:22]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1년간 41%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매수할 가치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TF 승인 기대감,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 비축 전략, 기관 투자 수요 증가 등 세 가지 수요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면서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192.99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1,060억 달러에 이른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가장 큰 촉매는 중순으로 예상되는 솔라나 현물 ETF 승인이다. JP모건은 ETF 승인 후 첫해에만 1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ETF 승인 가능성은 이미 높게 점쳐지고 있다. CME그룹이 솔라나 선물 상장 의사를 밝히며 가격 발견 기능을 강화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 승인에 앞서 감독 가능한 시장 기반을 요구해온 점을 고려하면, 승인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평가다.

 

정책적 지원도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백악관이 올해 3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과 디지털 자산 스톡파일(Digital Asset Stockpile) 제도화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향후 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보유 확대가 이뤄질 경우 유통 물량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기관 자금 유입도 본격화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올해 자사의 토큰화 MMF를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확장해 저비용·고속 처리의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ETF 승인과 정책 지원과 함께 기관 수요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로 평가된다.

 

다만 단기적으로 ETF 유입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 SEC의 승인 지연, 네트워크 주기적 변동성 등은 주의할 점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을 피하려 하기보다 적립식 분할 매수로 구조적 수요에 올라타는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TF 승인 시점이 늦어지더라도 솔라나의 기관 수용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승인 시점이 앞당겨질 경우 상승 모멘텀을 선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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