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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하락 속 ‘공격 실험’ 카드 꺼낸 리플, 반전 노리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07:09]

XRP 하락 속 ‘공격 실험’ 카드 꺼낸 리플, 반전 노리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5 [07:09]
리플

▲ 리플     ©

 

엑스알피(XRP) 가격이 단기 하락세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리플(Ripple)이 보안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와 협력해 대규모 공격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대출 프로토콜 강화를 추진하기 때문이다.

 

10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이날 2.40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며 지난주 폭락 이후 3일간 이어졌던 반등세를 멈췄다. 파생상품 시장은 레버리지 청산 충격에서 점차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자본 유입의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리플은 이뮨파이와 협력해 XRP 레저 대출 프로토콜(XRP Ledger Lending Protocol)의 보안 강화를 위한 20만 달러 규모 ‘어택톤(Attackthon)’을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보안 연구자들이 코드 취약점을 점검해 RLUSD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소매 투자자의 관심도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 7일 기록한 급등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XRP 선물 미결제약정(OI)은 4억 3,400만 달러로, 지난 7일 약 9억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다만 지난 4개월 최저치였던 4억 2,000만 달러에서 소폭 반등하면서 향후 수요 회복 가능성을 열어뒀다.

 

기술적으로 XRP는 단기 2.4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고 있다. 전날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63달러에서 저항을 받으며 되밀린 상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5 수준으로 약세 모멘텀이 커지고 있어, 추가 하락 시 2.00달러와 1.61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으로 주목된다. 반대로 상승 시 2.63달러 돌파 여부가 심리적 3.00달러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레버리지가 청산되면서 시장 구조가 건강해졌다고 평가하며, 향후 몇 주간이 자본 투입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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