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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vs 비트코인, AI 시대 승자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14:30]

주식 vs 비트코인, AI 시대 승자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5 [14:30]
인공지능(AI), 비트코인(BTC),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AI), 비트코인(BTC),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이 시장을 재편하는 가운데, 미래 50년의 투자 환경에서 생존력을 증명해야 하는 주식과 비트코인(Bitcoin, BTC)의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10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I 기술이 산업 구조를 빠르게 바꾸면서 기업과 자산 시장 전반의 적응 속도가 생존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로보틱스, 바이오테크, 우주산업 등 AI가 촉발하는 신산업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는 종목만이 기술 혁신의 파고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 시장은 1602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설립과 함께 시작된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기술적 전환기를 견뎌왔다. S&P 500 지수는 수십 년간 연평균 7~1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AI 기술을 빠르게 내재화한 기업들은 과거처럼 이번 변화 국면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자동화, 데이터 분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는 기업이 대표적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처음 제안한 탈중앙 전자화폐 시스템으로, 중앙통제 없이 작동하는 고유한 금융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주식과 다른 위치에 있다. 2,100만 개로 한정된 고정 공급량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투명성과 보안성을 중시하는 AI 환경과의 궁합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는 향후 주식시장과 비트코인에 모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식시장에서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시장 예측, 의사 결정 자동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 기업과 정체된 기업의 격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에서는 채굴 효율성 개선, 보안 강화, 거래 처리 최적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미래 50년을 내다볼 수는 없지만, 시장 전망은 분명해지고 있다.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는 기업 중심의 주식은 생존 가능성이 높으며, 탈중앙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양 자산의 향후 경쟁은 AI 시대의 금융 지형을 가르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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