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금 과열·유동성 전환...알트코인, 강세 전조 왔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11:54]

금 과열·유동성 전환...알트코인, 강세 전조 왔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6 [11:54]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장이 눈에 띄는 움직임 없이 정체 상태를 이어가고 있지만, 거시경제 환경과 사이클 구조가 강세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준(Fed)의 유동성 흐름, 금 가격의 과열 신호, 시장 구조적 패턴이 맞물리면서 알트코인에 중요한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0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공개한 영상에서 연준의 양적긴축(QT)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는 과거 강세장 초기와 유사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비트코인(Bitcoin, BTC)이 상승장을 시작했을 때와 현재 상황이 겹친다며, 유동성 반전이 알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랠리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 가격의 과열 상태에도 주목했다. 과거 2020년에도 금이 고점에 도달한 직후 알트코인 강세장이 전개됐으며, 현재 금은 역사적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있다고 설명했다. 금의 정점 형성은 알트코인 랠리의 전조로 작용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국면이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사이클 구조에서도 뚜렷한 패턴이 관찰되고 있다. 감바데요는 최근 폭락장에서 확인된 쌍바닥(double bottom) 패턴이 2020년 코로나 폭락 당시와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첫 저점 이후 약 700일 만에 알트코인 시장이 강세장에 진입했으며, 이번 사이클은 약 1,000일이 경과해 확장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전 고점 부근에서 정체돼 있지만 이는 수축 국면의 말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통화정책 완화와 유동성 전환이 본격화될 경우 RSI와 가격 패턴에서 강한 전환 시그널이 확인될 수 있으며, 이는 대규모 상승장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감바데요는 연준의 정책 변화, 금 가격의 과열 흐름,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술적 구조가 모두 알트코인 강세를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폭발 전 조용한 국면’에 있으며, 전략적 포지셔닝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