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강세 신호+고래 매집+대규모 유출까지...80% 랠리 재현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20:00]

이더리움, 강세 신호+고래 매집+대규모 유출까지...80% 랠리 재현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6 [20: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6개월 만에 다시 나타난 희귀한 기술적 신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이 신호는 80% 이상의 상승세로 이어졌던 전례가 있어, 현재의 약세 흐름이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4,0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1.8%, 1주일 기준 8.7%, 30일 기준 10% 하락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와 기술적 패턴은 하락세의 힘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가격이 낮은 저점을 형성하는 동안 지표는 높은 저점을 만드는 강세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동일한 패턴 이후 이더리움은 84.46% 상승했다. 당시와 유사한 기술적 구도가 현재 반복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더리움 고래 주소 보유량은 10월 14일 1억 36만 ETH에서 10월 16일 1억 510만 ETH로 증가했으며, 이는 약 15만 ETH(약 6억 300만 달러)가 추가 매집된 수치다. 동시에 거래소 순포지션 변화량은 –155만 ETH에서 –194만 ETH로 확대돼, 투자자들이 장기 보관을 위해 코인을 거래소 밖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 수치는 9월 25일 이후 최고치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4,076달러 부근에 단기 저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4,222달러와 4,557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되고 있다. 반면 3,952달러와 3,877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며,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3,64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RSI 강세 다이버전스, 고래 매집세, 거래소 유출 확대라는 세 가지 강한 상승 신호를 동시에 보이고 있다. 4,076달러와 4,222달러 돌파 시 3월과 유사한 강세 랠리의 재현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