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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온다...ETF 결정 앞두고 시장 긴장 고조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10:50]

XRP가 온다...ETF 결정 앞두고 시장 긴장 고조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7 [10:50]
XRP/챗gpt 생성 이미지

▲ 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0월 하반기 최대 주목 자산으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Ripple)과 XRP를 둘러싼 대형 이벤트들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에서는 가격 급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엑스파이낸스불(Xfinancebull)은 XRP 관련 주요 이벤트를 제시했다.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건의 XRP ETF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시점이다. SEC는 심사 기간을 75일로 단축했으며, 10월 18일부터 25일 사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 등 주요 운용사들의 ETF 승인 또는 거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리플의 연례 행사인 스웰(Swell)도 시장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블랙록(BlackRock) 디지털자산 부문 이사 맥스웰 스타인(Maxwell Stein)이 연사로 나서 암호화폐 수탁 전략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블랙록이 XRP ETF를 직접 신청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이 종결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XRP ETF 승인과 가격 재발견의 길이 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석가는 글로벌 정치 환경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과 유럽연합 등에서 친(親) 암호화폐 성향의 선거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명확성을 높이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이벤트가 XRP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석가는 단기 목표가를 5달러로 제시했으며, 블랙록이 본격적으로 XRP 시장에 뛰어들 경우 6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도 언급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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