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하루 만에 8.5% 이상 급락하며 밈 코인 시장 전반에 충격이 확산됐다. 가격 하락과 ‘제로’ 추가로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가운데, 루시(Lucie)가 커뮤니티를 향해 “버텨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10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생태계 마케팅 리더 루시는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짧은 영상을 통해 시바이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달했다. 그는 시바이누가 과거 수차례 시장 조정을 극복해온 점을 강조하며 “시바이누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미래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최근 가격 하락과 ‘제로’ 추가 이후 시바이누를 ‘죽은 생태계’로 평가하는 부정적 반응이 커졌다. 루시는 경주용 자동차가 급선회하는 6초짜리 영상을 사용해 커뮤니티에 전환점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단순한 반등이 아닌 생태계의 ‘재탄생’을 언급하며, 개발팀이 새로운 파트너십과 유틸리티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루시는 시바이누가 과거 모든 하락장에서 배움을 얻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하락 역시 예외가 아닐 것이라며, 프로젝트가 더 성숙해진 만큼 시장 상황을 돌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9351달러로 24시간 동안 9.5% 하락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9.31% 감소한 55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약 1,380억SHIB가 거래소로 이동했으며, 이는 보유자들이 매도 준비에 나섰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일부에서는 공급량을 줄이는 소각 메커니즘 강화가 하락세 안정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순환 공급이 줄어들면 커뮤니티의 신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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