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Stellar, XLM)가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단기 미결제 약정이 상승하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다. 단기 수요 증가와 거래량 급등이 향후 반등 신호로 이어질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텔라의 4시간 미결제 약정은 1.16% 증가해 총 1억 4,0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24시간 전 -11.27% 하락했던 것과 대조적인 수치다. 이는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반등 가능성에 다시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스텔라 선물 시장에는 총 4억 6,524만XLM이 포지션으로 묶여 있다.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가 3,762만 달러로 전체의 27.2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비트겟이 2,496만 달러, 바이빗이 2,195만 달러, OKX가 1,421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가격 측면에서는 스텔라가 지난 24시간 동안 7.65% 하락해 0.3011달러에 거래됐다. 인트라데이 최고점 0.3284달러에서 밀리며 단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은 49.48% 급증한 4억 1,994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활동성이 높아졌다. 이는 반등 전환을 위한 유동성 축적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텔라는 2025년 누적 상승률 288%를 기록하며 비트코인 88%, 이더리움 73%를 크게 앞선 바 있다. 특히 10월 초 ‘업토버’ 랠리에서 0.4036달러까지 상승하며 저항선 돌파에 성공했으나,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로 급락했다.
현재 약 4억XLM이 디파이 생태계에 락업돼 있으며, 기관 참여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미결제 약정의 상승세는 가격 반등을 촉발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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