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단 세 마디로 엑스알피(XRP)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시장이 약세 국면에 빠져 있는 가운데 그의 짧은 반응이 투자 심리에 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X에서 AI로 생성된 갈링하우스의 패러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그는 화려한 로브를 입고 헤드폰을 착용한 채 황금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믹서를 조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XRP 해시태그가 잔뜩 달린 이 영상은 밈과 동기부여 메시지의 중간쯤 되는 분위기로 퍼지며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갈링하우스는 여느 때처럼 규제나 기업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신 그는 밈 게시글에 단 세 단어로 답하며 커뮤니티 분위기를 띄웠다. 이 짧은 반응은 지난주 190억 달러 규모의 청산 여파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여졌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백서나 재무제표가 아니라 커뮤니티의 에너지가 시장 신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리플과 XRP 커뮤니티 간 신뢰와 유대감이 강하게 작동하는 모습은 업계에서도 드문 경우다.
갈링하우스는 평소에도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과거 자신의 팔에 XRP 문신을 새기며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번에도 기업인의 공식 발언이 아닌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로 시장 분위기를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약세장 속에서도 CEO가 직접 나서 커뮤니티 결속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상징성이 크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한 댓글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XRP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다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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