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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임원 "암호화폐=범죄? 게으른 편견"...뉴욕타임스 보도 강력 비판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9 [23:00]

리플 임원 "암호화폐=범죄? 게으른 편견"...뉴욕타임스 보도 강력 비판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9 [23: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주류 언론의 '암호화폐는 범죄 자산'이라는 프레임에 대해 리플(Ripple)의 최고 법률 책임자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그는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일상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투명하고 추적 가능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10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리플 법무 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는 X를 통해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암호화폐를 범죄와 부패의 온상으로 묘사한 ‘게스트 에세이’를 다시 게재했다며 “편리한 서사일 뿐 정확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언론이 기술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알데로티는 암호화폐가 이미 미국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5,5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75% 이상이 생활의 질이 개선됐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송금, 소유권 증명, 상거래 등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는 투명한 원장 시스템을 통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이 공개되고 검증 가능한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범죄 자금 은닉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가 불법 자금 세탁이나 부패의 도구라는 기존 언론의 서사는 기술 구조와는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알데로티가 언급한 두 편의 게스트 에세이는 각각 10월 5일과 17일에 실렸다. 첫 번째는 필립 시쉬킨(Philip Shishkin)이 조지아 억만장자 빌리나 이바니쉬빌리(Bidzina Ivanishvili) 관련 사건을 다루며 암호화폐를 위험한 자산으로 묘사했다. 두 번째는 제이콥 실버만(Jacob Silverman)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암호화폐 사업을 부패의 상징으로 지적했다. 두 기사는 모두 암호화폐를 정치적 부패와 범죄의 틀 안에 가뒀다.

 

알데로티는 이러한 프레임에 맞서 암호화폐가 국민 생활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 이야기는 미국 국민들이 디지털 자산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줄이며 금융 자유를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미 암호화폐 협회(National Crypto Association)와 함께 이러한 관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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