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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극단적 공포 후 '대세 매집'으로...11만 달러 넘을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07:45]

비트코인, 극단적 공포 후 '대세 매집'으로...11만 달러 넘을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0 [07:4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하락 후 간밤 회복세를 보였다. 현재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공포와 함께 강력한 매집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가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

 

10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부락 케스메시(Burak Kesmeci)는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 부근에서 10만 5,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최근 하락 구간에서 7가지 주요 온체인 지표가 ‘극단적 공포’와 ‘매수 기회’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투자심리 지표인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으로 떨어지며 투자자 불안을 반영했다. 케스메시는 이런 현상이 일반적으로 고점보다는 저점 부근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NUPL(순미실현손익) 지표는 50% 아래로 내려가며 보유자들의 평균 수익성이 약화됐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미결제 약정 펀딩비가 음수로 전환돼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에서도 비트코인 노출도가 높은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가 3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스트래티지는 단기 압박에도 불구하고 220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64만 251BTC로 늘리며 강한 매집 기조를 유지했다.

 

온체인 밸류에이션 지표도 과매도 구간을 가리키고 있다. 고급 NVT(Advanced NVT) 신호는 -0.5 표준편차 아래로 떨어져 역사적으로 저점 형성과 연관된 수준에 도달했으며, AASI(활성 주소 심리지표)는 네트워크 활동 대비 가격이 과도하게 하락했음을 보여줬다. 이는 통상 시장 심리 회복과 반등으로 이어진 전례가 많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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