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단기 급락에도 무너지지 않았다...비트코인 상승 구조 '견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14:07]

단기 급락에도 무너지지 않았다...비트코인 상승 구조 '견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0 [14:0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급락 이후 반등 흐름을 보이는 등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단기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 기술 지표가 여전히 상승 흐름을 가리키고 있어 시장 구조는 무너지지 않은 상태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가우시안 채널(Gaussian Channel)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사이클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관련 차트를 공개하며 단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크로 상승 구조가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가우시안 채널 분석에 따르면 현재 상단 밴드는 약 10만 1,300달러 수준에서 상승 추세를 그리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가는 밴드 위에 위치해 있어 2022년 약세장과 같은 하락 국면이 아닌 상승 추세의 연장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이 지표가 매수 신호가 아닌 ‘매크로 방향성 지표’임을 강조하며 단독 지표로 투자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 지표는 거래량, 이동평균선, 온체인 누적 지표와 함께 활용될 때 시장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가우시안 채널 상단을 지지선으로 유지하는 동안 상승 흐름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중장기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인 상태다.

 

한편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제공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투자 수요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Coinbase Premium Gap)이 최근 급락했다가 소폭 회복했다. 이번 주 초 +60 이상이던 수치는 비트코인이 10만 1,000달러로 하락할 때 -40까지 떨어졌으며, 현재는 -10 수준까지 반등했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은 과거 3~4월에도 급락 후 반등하며 60% 이상 상승 랠리를 이끌었던 전례가 있다. 다만 이 지표 단독으로 시장 방향성을 단정할 수 없으며, ETF 자금 유입, 거래량, 유동성,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 약정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