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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 끝났다"...비트코인 약세장 시그널 커진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15:27]

"상승장 끝났다"...비트코인 약세장 시그널 커진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1 [15:2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주 초반 11만 달러를 웃돌며 소폭 반등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이 약세장 진입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 연속 금요일에 큰 폭의 하락세가 발생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10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은 “시장 조성자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뒤 유리한 가격에서 탈출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 상승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단기 최대 상승 구간을 11만 6,500달러로 제시하며, 이 선까지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닥터 프로핏은 10만 1,700달러를 ‘매직 불 마켓 라인’으로 지칭하며, 이 가격이 붕괴되면 본격적인 약세장이 시작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상승장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보수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현재 단기 보유자 실현가 11만 2,500달러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수치는 단기 매수자의 평균 진입 가격으로, 다수의 투자자가 손실 상태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닥터 프로핏은 가격이 추가로 5~10% 하락할 경우 단기 보유자들의 대량 매도가 발생해 하락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양방향 포지션 청산을 유도하는 시장 조성자들의 전략적 움직임 속에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 랠리는 후발 매수자를 유인하고 늦게 진입한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며, 이후 11만 6,500달러 부근에서 다시 하락 전환해 새로운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닥터 프로핏은 이러한 가격 움직임이 향후 수주에서 수개월간 반복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극심한 환경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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