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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 5% 손실에도 시장 긴장...손실률 -12% 임계점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3 [18:00]

비트코인, 단 5% 손실에도 시장 긴장...손실률 -12% 임계점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3 [18: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자들의 손실률이 과거 반등 시점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재 투자자 손익률은 -5%로, 최근 2년간 반등이 발생했던 -12% 수준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10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 트레이더의 손익률 지표가 하락하며 단기 저점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지표는 최근 1~3개월 사이에 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미실현 손익률을 측정한다. 현재 이 투자자들은 평균적으로 약 5%의 평가 손실 상태다.

 

마르티네즈는 지난 2년 동안 이 지표가 -12% 아래로 떨어졌을 때 반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수치는 트레이더들의 심리적 압박이 극대화되는 구간으로, 과거 반등의 전조 역할을 했다. 다만 현재는 해당 수준에 도달하지 않아 추가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저항선은 11만 9,750달러로, 이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극단 편차 가격대 모델에서 중요한 지점이다. 마르티네즈는 이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9만 7,130달러 또는 7만 4,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지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함께 트레이더들의 미실현 손실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구간은 시장 심리가 약화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추가 조정 또는 반등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이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가격 흐름을 결정할 주요 분기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기 투자자들의 손익률이 임계점에 근접하면서 시장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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