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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와 코인 시장 동반 상승…트럼프·시진핑 회담, 암호화폐 랠리 기폭제 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06:40]

증시와 코인 시장 동반 상승…트럼프·시진핑 회담, 암호화폐 랠리 기폭제 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4 [06:40]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미국 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이 24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10월 24일 오전 6시 35분(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2.39% 상승한 10만 9,5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41% 오른 3,825달러, BNB는 5.62% 급등한 1,11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도 각각 6.30%, 3.64% 상승하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13.02% 폭등해 강세장의 상징적인 종목으로 부상했다.

 

이번 상승장은 간밤 뉴욕증시의 반등 흐름과 맞물려 있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0.31%, S&P500 지수는 0.58%, 나스닥지수는 0.89%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면서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졌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되살아났다.

 

코인 시장 내부적으로는 비트코인의 10만 달러대 강력한 지지력 회복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특히 비트코인 ETF 및 현물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매수세가 하방을 단단히 받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더리움도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의 단기 관전 포인트는 비트코인의 11만 5,000달러 저항 돌파 여부다. 옵션 매도벽이 집중된 구간을 상향 돌파할 경우 숏 커버링이 촉발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해당 구간에서 저항이 지속될 경우 조정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매수세 강화와 함께 주요 자산들의 방향성 돌파 시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시진핑 회담 결과와 ETF 자금 유입 규모가 단기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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