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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상승…주말 랠리 예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21:26]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상승…주말 랠리 예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4 [21:2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소매 투자 수요를 기반으로 주 후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안정과 기술적 반등 신호가 맞물리며 주요 코인 전반의 투자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다.

 

10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1,000달러를 돌파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간 저점인 10만 6,666달러에서 반등한 뒤 파생상품 시장의 개입이 줄어들며 안정세를 찾고 있다. 파생상품 미결제약정(OI)은 690억 달러 수준으로, 10월 10일 900억 달러 대비 하락했지만 전일 677억 달러에서 소폭 회복해 소매 투자자의 안정적 수요를 보여줬다.

 

XRP는 자금 조달 금리가 0.0032%에서 0.0059%로 반등하며 단기 상승 기대를 키웠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해 롱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기술적 지표 개선과 함께 단기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ETF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10월 24일 기준 ETF에서는 총 1억 2,800만 달러가 유출됐으며, 피델리티의 FETH에서 7,700만 달러, 블랙록의 ETHA에서 2,3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상대강도지수(RSI)가 일간 차트 기준 47로 상승 전환 중이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지표의 매수 시그널이 임박했다. 투자자들은 11만 2,675달러(100일 지수이동평균선)와 11만 3,352달러(50일 지수이동평균선)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 상승세의 지속 여부를 가를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이더리움은 3,964달러(100일 지수이동평균선)를 앞두고 저항에 맞서고 있으며, RSI 45 수준으로 약세 전환이 완화되고 있다. MACD 교차가 매수 신호로 이어질 경우 4,000달러 돌파 시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반면 3,680달러와 3,575달러(200일 지수이동평균선) 구간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XRP는 2.45달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SI는 43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MACD 매수 신호가 확인됐다.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2.61달러 돌파 시 단기 반등세가 강화될 수 있으나, 2.40달러와 2.18달러 지지선 붕괴 시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경계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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