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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가치 높인다"...리플 CTO의 8년 전 전략, 재조명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8 [06:40]

"XRP 가치 높인다"...리플 CTO의 8년 전 전략, 재조명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8 [06:4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가 2017년에 언급한 발언이 8년이 지난 현재 XRP 커뮤니티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그는 리플의 비즈니스 모델이 XRP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10월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슈워츠는 2017년 10월 27일 리플이 지출 결정을 내릴 때 XRP의 장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우선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억 달러를 투입해 XRP 가격을 0.01달러 높일 수 있는 합리적 기대가 있다면 회사는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재정 상황 공개는 거부했지만 리플의 재정적 안정성은 자신 있게 언급했다.

 

그는 리플이 보유 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금을 투입한다고 설명하며, 해당 전략은 비밀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리플이 XRP를 기업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024년 리플의 기업 가치는 113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초기 투자자와 직원 지분 5억 달러를 자사주로 매입했다. 당시 리플은 10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25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대부분은 XRP였다.

 

2025년 10월 27일 기준 리플은 에스크로 계좌에 350억 5XRP(약 927억 5,000만 달러), 지출 가능한 잔고로 49억 6,849만 8,761XRP(약 13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보유 규모는 약 1,060억 달러로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큰 암호화폐 자산 규모 중 하나다.

 

이러한 전략은 최근 인수 행보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리플은 히든 로드(현재 리플 프라임) 12억 5,000만 달러 인수를 비롯해 GTreasury 10억 달러, 레일(Rail) 2억 달러, 스탠다드 커스터디(Standard Custody), 메타코 2억 5,000만 달러 등을 인수하며 XRP를 생태계 핵심으로 두고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XRP가 회사의 장기 비전에 중심에 있으며 리플 프라임에서도 RLUSD와 함께 담보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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