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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기는 ‘증권 토큰화’ 시장이 급팽창하며 총 규모가 약 6억 9,400만 달러까지 치솟았고, 그 중심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서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RWA.xyz 데이터에서 토큰화된 공개 주식 시장 규모가 최근 30일 동안 4.8% 상승해 약 6억 9,400만 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2분기 말 3억 302.7만 달러였던 시장이 현재 두 배 이상, 약 129% 성장해 자본 유입이 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약 3억 1,900만 달러 규모를 호스팅하며 전체의 약 46%를 차지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알고랜드(Algorand, ALGO)가 2억 2,170만 달러, 솔라나(Solana, SOL)가 1억 1,560만 달러를 기록하고, 스텔라(Stellar, XLM)와 베이스(Base)가 각각 2,300만 달러, 54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공급자 기준으로는 온도(Ondo)가 약 3억 1,76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며 블랙록 iShares Core S&P 500 ETF 등 주요 주식 기반 자산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약 2억 2,100만 달러, 백드 파이낸스(Backed Finance)가 1억 2,120만 달러로 뒤를 잇는다. 위즈덤트리(WisdomTree), 센트리퓨즈(Centrifuge)는 5% 미만 비중이다. 
 토큰화 주식 시장의 월간 전송량은 8억 3,645만 달러로 지난 30일 동안 71.84% 증가했다. 또한 월간 활성 주소는 4만 3,352개로 28% 늘어나고, 보유자 수는 100,030명으로 23.5% 확대되며 사용자 기반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업계는 토큰화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하며, 토큰화 주식은 글로벌 주식을 블록체인에서 24시간 거래하도록 해 투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국경 장벽을 낮춘다. 블랙록 및 리플(Ripple) 등 주요 기업들이 향후 수조 달러 규모 유입을 전망하며 해당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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