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Cardano)의 탈중앙화 금융(DeFi) 총예치금(TVL)과 성장 부진 비판에 대해 사용자 행동과 거버넌스 문제를 지적하며 반박했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DeFi TVL이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에 비해 낮은 것은 단순한 기술 문제나 스테이블코인 도입 부족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다. 카르다노에는 이미 USDM, USDA 같은 네이티브 자산담보 스테이블코인이 존재하며, 단순히 대형 스테이블코인이 들어온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카르다노의 약 130만 명의 ADA 보유자 중 많은 수가 스테이킹과 거버넌스에는 참여하지만, DeFi 유동성 제공에는 소극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TVL 수치가 낮게 나타나지만, 네트워크의 생태계 활성도는 더 넓고 견고하다는 설명이다. 호스킨슨은 이러한 사용자 행동 패턴이 외부 파트너십과 온체인 채택을 제한하는 '닭과 달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결책으로 호스킨슨은 다년간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호환성 강화와 현실 금융과의 결합을 강조했다. 프라이버시 특화 사이드체인인 미드나이트(Midnight)와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파이낸스 플랫폼 ‘리얼파이(RealFi)’를 통해 ADA와 BTC를 대출, 스테이블코인 전환 등에 활용하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유동성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카르다노는 프로토콜 레벨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리오스(Leios) 프로젝트가 그 예로 언급된다. 핵심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거버넌스와 책임 소재이며, 2026년에는 생태계 확장을 위한 명확한 책임 분담, 마케팅 및 이벤트 전략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우리는 우수한 기술과 실행 능력을 갖췄으나, 누가 이를 구상하고 실행하며 책임질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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