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아스터(Aster, ASTER)가 하루 만에 10% 이상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거스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반등이 지속될지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ASTER는 최근 24시간 동안 10% 넘게 상승했으나, 지난 1주일간 6.8% 하락했고 14일 기준 14.4% 하락, 지난 한 달간은 50.6% 급락한 상태다. 이번 급등은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이 거래소에서 ASTER를 매수했다고 X(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밝힌 직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CZ는 최근 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 문제로 미국 당국에 의해 소송을 받았으며, 약 43억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으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에서 해당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 환경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2025년 10월 암호화폐 시장은 대규모 청산과 비트코인(BTC) 약세에 직면했으며, ASTER 역시 시장 흐름에서 완전히 독립돼 움직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이 반등 모멘텀을 되찾지 못할 경우 ASTER 역시 단기 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ASTER에 대해 단기 약세 전망을 제시하며 오는 11월 13일까지 약 0.8483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20% 추가 하락 여지를 나타낸다. 반면 미 연준이 최근 25bp(0.25%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한 점을 감안하면 지연된 시장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몇 주 내 반등에 성공할 경우 ASTER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며, 다만 높은 변동성 국면인 만큼 무리한 추격 매수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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