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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붕괴? 도지코인·시바이·페페 연일 급락…추가 폭락 경고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4 [13:57]

밈코인 붕괴? 도지코인·시바이·페페 연일 급락…추가 폭락 경고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4 [13:57]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밈코인 시장이 동반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coin), 시바이누(Shiba Inu), 페페(Pepe) 등 주요 밈 자산이 연일 하락 압력에 노출되며 투기적 자금의 후퇴가 가속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11월 4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698달러로 24시간 기준 3.04%, 최근 7일 기준 15.02% 하락했다. 시바이누는 0.00009272달러로 하루 4.46%, 주간 10.36% 급락하며 약세장을 피하지 못했다. 페페는 0.00055775달러로 24시간 7.10% 하락했고, 일주일간 19.21% 하락해 낙폭이 더 컸다. 이 외에도 봉크(Bonk)는 7.72% 하락했으며, 플로키(Floki) 역시 7.15% 내렸고, 펏지펭귄(Pudgy Penguins)은 최근 일주일간 27.63% 폭락해 투자자 불안을 키웠다.

 

이번 급락은 거시 불확실성과 시장 전반의 리스크 자산 회피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글로벌 금리 정책 불확실성, 대규모 디파이 보안 사고 이후의 신뢰 위축, BTC 및 ETH 중심 변동성 확대 등이 밈코인 매도세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레버리지 청산이 알트·밈 자산군에서 집중 발생하며 하락폭이 더 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을 단기 투기 수요 이탈에 따른 불가피한 조정으로 해석하지만, 밈코인의 특성상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을 경고한다. 시장 유동성이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 심리 악화가 이어질 경우 추가 낙폭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등 대형 밈자산도 주요 지지선 테스트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과거 사례처럼 시장 공포 극단화 이후 단기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이는 구조적 상승 전환이 아닌 단기 트레이딩 기회에 머물 수 있으며, 중장기 회복은 유입 자금 확대와 메이저 자산 회복 여부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밈코인 시장은 투자자 선택적 접근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무리한 저점매수보다는 거래량 변화, 비트코인 지지선 유지, 온체인 유동성 회복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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