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로 알려진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지캐시(Zcash, ZEC)가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폭등할 수 있다며, 목표 가격을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캐시가 기술 성숙, 온체인 프라이버시 사용 증가, 그리고 공급 구조 변화가 결합되면서 급격한 상승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캐시가 비트코인 가치의 10%에서 20%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 기준으로 대략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범위라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2016년 당시 지캐시에 깊이 관여했음을 회상하며, 당시 비트맥스가 제네시스 이전 선물 시장을 열었고 폴로닉스에서 잠시 1코인당 약 3,000달러 수준까지 거래된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인 Halo 2가 신뢰 설정 문제를 제거하며 지캐시의 신뢰도가 제도권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헤이즈는 지캐시 공식 지갑인 자시(Zashi)와 프라이버시 기능을 테스트하며, 민팅 과정과 스왑 흐름이 “토네이도 캐시보다 더 강력한 비공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실사용 레벨에서 프라이버시 트랜잭션이 과거 몇 퍼센트 수준에서 약 30%에 근접하고 있다며 실제 프라이버시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요 요인과 관련해 헤이즈는 온체인 포렌식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분석 환경이 확산되는 시대에, 추적 불가한 인터넷 현금 형태는 차별화된 유틸리티를 가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면서도, 자금 흐름이 완전히 비식별화되는 프라이버시 자산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모네로 관련 익명성 분석 사례도 언급하며 지캐시의 기술 우위를 주장했다.
헤이즈는 다가오는 지캐시 반감기를 촉매로 지목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달리 기계적 공급 감소에만 기대지 않지만, 수급 모멘텀과 발행량 감소가 소형 자산에 결합될 경우 반사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OTC 시장 유동성이 제한된 점도 초과 상승 가능성을 키운다며, 유동성이 따라붙는다면 탈중앙화 거래소 경로가 주요 매수 채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토큰2049 행사에서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와의 대화를 계기로 지캐시를 다시 연구하게 됐다고 밝히며 “몇백만 달러 규모를 현물로 매수했고, 80% 상승 이후에도 계속 매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성공적인 거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