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5,000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 반등이 막히면서 시장의 매도 심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10만 5,000달러 지지선을 내준 뒤 10만 3,500달러와 10만 2,000달러를 잇따라 밑돌았다. 낙폭이 커지며 한때 9만 8,900달러까지 밀렸지만, 이후 소폭 반등하며 하락분 일부를 되돌렸다.
차트상으로는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적으로 10만 3,000달러선의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지만, 10만 4,000달러 부근에서 매도세가 강하게 버티고 있다. 주요 저항선은 10만 4,000달러와 10만 5,000달러로 꼽힌다.
10만 5,000달러를 넘어설 경우 반등 목표치는 10만 6,500달러와 10만 7,5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 구간을 뚫지 못하면 10만 2,150달러와 10만 500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은 10만 달러, 추가 하락 시 9만 8,800달러와 9만 7,500달러선이 방어선으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단기 기술적 반등 시도에도 10만 4,000달러 돌파 여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도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당분간 약세 국면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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