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의 하락세 속에서도 샘슨 모우(Samson Mow)가 “진짜 강세장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의 불안감과 달리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마치고 장기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술 인프라 기업 Jan3의 창립자인 모우는 “현재 비트코인은 단순히 인플레이션율을 약간 웃도는 수준일 뿐, 본격적인 상승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비트코인이 거의 횡보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사이클의 정점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모우는 “2026년을 다음 사이클의 고점으로 보는 시각도 가능하다”며 “ETF 승인 이후 금이 세대적 강세장을 맞았던 것처럼, 비트코인 역시 장기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결국 지금보다 몇 배 더 성장할 자산”이라며 장기 보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비트코인 초기 보유자(OG) 매도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모우는 “10만 달러 이상에서 OG들이 물량을 내놓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스스로 공포를 만들고 그에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 비트코인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매크로 애널리스트 조르디 비서(Jordi Visser)는 “비트코인이 현재 초기 상품 공개 단계에 있으며, 기존 보유자들이 일부 매도하고 신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모우는 “시장은 두려워하지만 비트코이너들은 여전히 축적 중”이라고 반박했다.
Jan3에 따르면, 자체 산출한 시장 심리지수는 ‘극단적 탐욕’ 구간인 23을 기록했다. 회사는 “비트코이너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가격 하락이 아니라 더 많은 사토시를 놓치는 일”이라며 “공포보다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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