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핵심 인물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몇 주간의 침묵을 깨고 X(구 트위터)에 복귀하면서 의미심장한 위치 변경으로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연달아 프로필 위치를 수정하며 시바이누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쿠사마는 처음 자신의 위치를 ‘최전선에서(on the cutting edge)’에서 ‘푸른 카치나를 지켜보는 중(watching the blue kachina)’으로 변경했고, 며칠 뒤에는 다시 ‘1982’로 수정했다. 이후 최근에는 위치를 ‘노르웨이 오슬로(Oslo Norway)’로 바꾸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그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새로운 발표나 프로젝트 예고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쿠사마는 과거에도 X 프로필의 문구나 위치를 바꾸며 향후 시바이누 주요 업데이트를 암시해왔다. 다만 이번 변경이 실제 거주지 이동인지, 상징적 메시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바이누는 11월 초 시장 전반의 급락 속에 0.00000837달러까지 떨어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11월 4일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50.45% 감소해 투자자들이 방향성 확정 전까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 기간 시바이누 가격은 24시간 동안 0.33% 상승에 그쳤다.
현재 시장은 장기화된 미국 정부 셧다운의 여파를 받고 있다. 이번 셧다운은 36일을 넘어서며 2018~2019년의 35일 기록을 뛰어넘어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으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시바이누가 0.000011달러와 0.0000126달러를 목표로 반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0.000007달러와 0.000008달러 구간이 단기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연말까지 약 7주를 남긴 시점에서 쿠사마의 행보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 그의 상징적 메시지가 시바이누 생태계의 다음 국면을 예고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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