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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입법 합의 90% 완료"...시장 구조 법안 통과 초읽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8 [01:00]

코인베이스 "입법 합의 90% 완료"...시장 구조 법안 통과 초읽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8 [01:00]
비트코인(BTC)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가 미국 의회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GENIUS) 법안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을 하나의 통합된 규제 틀로 다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두 법안이 “온체인 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함께 작동할 때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1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최고사업책임자 션 애그라왈(Shan Aggarwal)은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콘퍼런스에서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공급이 늘어나면 자본이 온체인으로 유입돼 시장 구조 법안이 열어주는 토큰화 자산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써 자본과 유동성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되며, 이는 산업 성장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 사업개발 총괄 스콧 미도스(Scott Meadows)도 “지니어스가 제공하는 규제 명확성과 시장 구조 법안이 결합되면, 제도권 시장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완전한 생태계가 완성된다”며 “이 조합은 단순히 1+1이 아니라 시너지 효과를 내는 3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재무부는 지니어스 법안 시행을 위한 권고안을 검토 중이다. 코인베이스는 정부에 서한을 제출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금지 조항을 발행사에 한정하고 거래소에는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상원에서 ‘책임 있는 금융혁신법(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으로 불리는 시장 구조 법안은 정부 셧다운과 정당 간 대립으로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공화당은 2026년까지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일정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지난 10월 23일 워싱턴 D.C.를 방문해 의원들과 시장 구조 법안을 논의했다. 그는 “전체 입법 틀의 90%에 대해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남은 쟁점 해결만이 과제”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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