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24시간 동안 4.3% 상승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지난 한 달간 22.6%, 1년 기준으로는 약 50% 하락한 상태로, 2021년의 상승세를 회복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 그러나 만약 시바이누가 다시 사상 최고가를 회복한다면 투자 수익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사상 최고가 0.00008616달러 대비 약 90%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1년 10월 기록한 최고점 이후 4년이 지났지만, 당시 폭등세는 여전히 시장에서 회자되고 있다. 현재 가격에서 최고점을 되찾는다면 투자금이 거의 두 배로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이다.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는 시바이누가 2026년에 최고가 근처인 0.0000859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2027년에는 두 자릿수 0을 지우고 새로운 사상 최고가 0.000122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 수준 대비 100% 이상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반면 텔레가온(Telegaon)은 보다 보수적인 관측을 내놓았다. 해당 기관은 시바이누가 2029년에야 0.0000918달러로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 시점 이전에는 두 자릿수 0이 제거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장기 투자 관점의 점진적 상승 시나리오다.
시장 전반에 대한 낙관론도 존재한다. 여러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번 10년 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이 예측이 실현된다면 시바이누 역시 예상치를 뛰어넘는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밈코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다시 확대될 경우, 시바이누는 상승 잠재력이 큰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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