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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비자 시총 역전 시나리오 주목..."5개월 안에 50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9 [11:30]

XRP, 비자 시총 역전 시나리오 주목..."5개월 안에 50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9 [11:3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글로벌 결제 공룡 비자(Visa)의 시가총액 6,00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잇따르는 낙관론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 기관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두 자릿수 가격 진입’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1,470억 달러 수준이지만, 시장에서는 이 수치가 향후 6,000억 달러를 넘어 비자를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금융자산 순위에 따르면 비자의 시가총액은 약 6,670억 달러로, XRP의 약 다섯 배 규모다.

 

XRP의 유통량은 599억 1,000만 개로, 만약 시가총액이 7,000억 달러에 도달할 경우 XRP 가격은 약 11.68달러 수준으로 계산된다. 이는 오랫동안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져 온 ‘두 자릿수 가격 장벽’을 돌파하게 되는 구간이다.

 

지난 7월 XRP의 시가총액은 일시적으로 2,100억 달러까지 치솟으며 우버(Uber)를 제치고 블랙록(BlackRock), 쇼피파이(Shopify), 셸(Shell) 등을 앞지른 바 있다. 이후 조정을 받았지만, 전문가들은 2025년 4분기를 XRP의 ‘결정적 돌파 시점’으로 보고 있다. 당시 XRP가 넷플릭스(Netflix)나 비자, 마스터카드(Mastercard) 같은 대형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시장 분석가 잭 렉터(Zach Rector)는 ETF 승인 이후가 XRP의 ‘두 자릿수 가격 구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테랑 투자자 펌피우스(Pumpius) 역시 “5개월 안에 50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시하며, 리플(Ripple)의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승소, 기관 자금 유입, 히든 로드(Hidden Road) 인수 등 아홉 가지 상승 촉매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단기적으로 10~20달러,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50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다양한 낙관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시장은 ‘두 자릿수 가격 돌파’를 XRP의 상징적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XRP가 글로벌 결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며, 비자에 이어 세계 금융 순위표의 상단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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