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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폭발 조짐...소각률 급등에 시장 '활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9 [13:30]

XRP 폭발 조짐...소각률 급등에 시장 '활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9 [13:3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최근 한 주간 이어진 급격한 가격 조정에서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네트워크 활동이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소각률이 단 하루 만에 60% 이상 급등하며 시장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XRP스캔(XRPSCAN) 자료에서 XRP의 소각률이 24시간 기준 6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루 동안 수수료로 소각된 XRP 수량은 전일 667개에서 1,073개로 늘어났다. 이 지표는 여러 날 동안 침체했던 네트워크 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XRP의 소각률 급등은 가격 반등 흐름과 맞물려 시장 신뢰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전날 2.16달러까지 밀렸던 XRP는 하루 만에 2.30달러 선을 회복하며 5.24%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매도세 이후 나타난 급반등으로 커뮤니티 내에서는 “상승 모멘텀이 돌아왔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반전의 배경에 다가오는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최근 21쉐어스(21Shares)와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등록서가 8(a) 절차에 따라 자동 효력 발동을 앞두고 있어, XRP 관련 ETF 승인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ETF가 승인될 경우 자금 유입 규모는 최대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만약 ETF가 전체 공급량의 약 4억 9,500만 개를 시장에서 흡수할 경우, XRP의 시가총액이 현재 1,5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시장에서는 XRP의 소각률 급등, ETF 기대감, 리플(Ripple)의 글로벌 결제 파트너십 확대가 맞물리며 다시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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