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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자금 유입에 반등세 강화…"200달러 회복 노린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18:43]

솔라나, ETF 자금 유입에 반등세 강화…"200달러 회복 노린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0 [18:43]
솔라나(SOL) 현물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 현물 ETF/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현물 솔라나 ETF(Exchange Traded Fund)의 꾸준한 자금 유입과 개인 투자자들의 선물 포지션 확대가 맞물리며 솔라나(Solana, SOL)가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요 저항 구간이 회복의 속도를 제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월요일 기준 2% 상승해 150달러선에서 반등세를 확장했다. 전일 4% 이상 오른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이는 미국 현물 솔라나 ETF의 꾸준한 순유입세가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주 ETF 순유입액은 총 1억 3,650만 달러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오며 기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과 더불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회복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솔라나 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24시간 사이 3.47% 증가한 78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숏 포지션 청산 규모가 970만 달러로, 롱 포지션 청산(223만 달러)을 크게 웃돌며 단기 약세 포지션이 대거 정리됐다. 이는 시장의 ‘리스크 온(Risk-on)’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반등은 미국 상원이 60대 40으로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셧다운 해제 가능성이 커진 점도 한몫했다. 법안은 하원 승인과 대통령 서명을 거쳐야 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기술적 측면에서 SOL은 일봉 차트 기준 이틀 연속 양봉을 기록하며, 전날 15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현재 175달러 구간에 위치한 추세선 돌파가 다음 관건으로 꼽히며, 이를 상향 돌파할 경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85달러와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 테스트 가능성이 제시됐다.

 

RSI(상대강도지수)는 41로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나 상승 중이며,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는 신호선과의 골든크로스를 앞두고 있어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다만 반등세가 중간에서 꺾일 경우 155달러 지지선 재확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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