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 대비 약 20%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2023년 랠리와 유사한 흐름이 재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지표가 일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다음 상승 국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그룹 더 불 띠어리(The Bull Theory)는 비트코인이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주간 캔들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지난 2년 반 동안 주요 상승장의 전환점마다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해온 수준이다.
더 불 띠어리는 비트코인이 상대강도지수(RSI)에서도 다년간 유지된 지지 구간을 방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SI가 현재 수준에 도달했던 시점은 대부분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고 상승 파동이 시작된 시기와 일치한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과거 반등 국면 직전 위치까지 되돌아오며 매도세 소진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초, 2024년 말, 2025년 2분기에도 동일 구간에서 반등이 시작됐다.
더 불 띠어리는 이번 조정이 구조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12만 6,000달러 고점 대비 약 20% 조정받으며, 사이클 시작 이후 각 상승 파동에서 반복된 평균 조정 폭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이들은 EMA 회복, RSI 지지, MACD 반전 신호가 동시에 나타난 지금의 구조가 2023년 이후 주요 상승 돌파 직전과 거의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더 불 띠어리는 비트코인이 사이클의 다섯 번째 상승 파동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 가격은 2026년 1분기까지 16만~18만 달러로 제시됐다. 기술적으로는 추가 하락보다 상승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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