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 투자자 댄 타피에로(Dan Tapiero)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현 상승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주기 내 비트코인이 18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정점 도달 후에는 최대 70%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1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피에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시장 내 장기 보유자(OG 고래)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장의 구조는 아직 유지되고 있다”며 “거시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비트코인 최고가는 펀더멘털 개선이나 제도권 수용 확대 등 핵심 변화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타피에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확대, 기관 진입, 명확해진 규제 환경을 ‘성숙해진 시장’의 징후로 꼽았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한층 구조적으로 발전한 만큼 장기적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조정 가능성도 분명히 경고했다. 그는 “시장이라는 건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2018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90% 폭락한 적이 있다. 지금 같은 폭락을 말하는 게 아니라, 70% 조정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강세다. 타피에로는 “10년을 내다보는 관점에서 보면 비트코인은 최소 100만 달러는 가능하다”며 “현 주기 이후의 조정이 있더라도 구조적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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