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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 붕괴 임박? XRP 패닉 속에서도 '저점 매수' 외치는 이유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22:28]

2달러 붕괴 임박? XRP 패닉 속에서도 '저점 매수' 외치는 이유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4 [22:28]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XRP, 하루 새 7% 급락…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일까

 

엑스알피(XRP)가 하루 만에 7% 떨어지며 2달러선 이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이 오히려 중장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7%, 지난 14일 동안 8%, 한 달 기준 8.3% 조정을 받으며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반의 조정과 맞물리면서 가격이 2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다만 올해 들어 XRP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해왔다.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올해 초 마무리하며 불확실성을 제거했고, 이 과정에서 XRP는 7월에 사상 최고가인 3.65달러까지 치솟았다. 투자자들은 이번 조정이 과도한 기대감이 꺼지는 과정일 뿐, 구조적 상승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미국 최초의 XRP 현물 ETF가 출시된 것도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2025년 들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TF가 기관 자금 유입의 핵심 통로가 된 만큼, XRP ETF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기관 비중을 확대하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한 글로벌 은행들이 국경 간 결제 인프라로 XRP 레저(XRPL)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도 장기 성장 동력으로 언급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금융권 도입이 확대될 경우 XRP의 실사용 기반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의 현재 가격대가 신규 투자자에게는 진입 구간이 될 수 있고, 기존 보유자에게는 평균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는 구간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시장 변동성이 진정될 경우 반등 여력 또한 충분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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