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90%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극도로 커지고 있다. 손절이 답인지, 아니면 긴 호흡으로 버텨야 하는지가 다시 핵심 질문으로 떠올랐다.
1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1년 10월 기록한 0.00008616달러 최고가 대비 약 90% 떨어졌으며, 최근 24시간 -6.8%, 7일 -1.5%, 14일 -7.3%, 한 달 -14.8%, 지난 1년 -64.9% 등 주요 기간에서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인 시장 조정 속에 투심이 크게 약해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SHIB 프로젝트는 여전히 강한 커뮤니티와 확장성을 기반으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SHIB 팀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시바리움(Shibarium)’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플랫폼 내 유틸리티 확대가 장기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은 새로운 대규모 토큰 소각 메커니즘이다. SHIB 팀은 연간 ‘수조 단위 소각’이 가능하다는 시스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축소가 본격화될 경우 가격 구조에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실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시점에서의 매도는 손실 확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경고한다. 시장 전반이 약세 사이클을 지나고 있는 만큼, SHIB의 회복 동력이 향후 강세장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에서 제기되며, 이러한 대형 자산 상승 국면은 밈코인 전반에 재평가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조정은 분명 투자자에게 부담이지만, SHIB의 장기 잠재력과 개발 로드맵을 고려할 때 성급한 매도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시장은 향후 소각 시스템 공개, 시바리움 생태계 확장, 대형 자산 흐름 등을 주요 모멘텀으로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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