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5,673달러까지 밀리며 주요 시가총액 상위 코인이 대부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단기 조정 압력이 반복되면서 시장의 전반적 투자심리가 한층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월 15일(한국시간) 오후 7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1.23%, 7일 기준 6.48% 하락하며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역시 3,147달러 수준에서 7일간 8.46% 밀리며 약세 기조를 피하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자산 전반에 걸친 동반 약세가 투자심리를 전반적으로 눌러 앉힌 모습이다.
엑스알피(XRP)는 2.25달러로 1시간 기준 소폭 반등했지만 24시간 1.08%, 7일 2.44% 내렸다. 바이낸스코인(BNB)은 933달러로 비교적 견고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주일 동안 6.16% 빠졌고, 솔라나(Solana, SOL)는 140.91달러로 7일 기준 12.46% 급락하며 하락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밈코인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10.50% 하락해 투자심리 악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시장 조정이 길어지는 이유로는 대형 알트코인의 한계 매수세,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 확대, 최근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 축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코인 대부분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점도 단기 반등 동력이 부족함을 방증한다.
그럼에도 단기 변동성 속에서 일부 코인은 저점 매수세가 포착되고 있다. XRP와 솔라나 등은 가격 낙폭 대비 거래량이 일정 수준 유지됐고, 안정적 펀더멘털을 보유한 대형 코인 중심으로 재진입 시그널을 모색하는 흐름도 감지된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대 방어에 성공하고, 이더리움이 3,100달러선을 유지할 경우 단기 반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종합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 약세 속 방향성 모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주요 코인의 지지선 유지 여부가 향후 흐름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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