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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올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시장의 다음 주인공으로 뜰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6 [22:00]

XRP ETF, 올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시장의 다음 주인공으로 뜰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6 [22: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 금융의 틀을 벗어나 메인 투자자금이 몰리는 자산군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나스닥 상장으로 출범한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XRP 현물 ETF ‘XRPC’가 첫날부터 강한 수요를 확인하며 다음 출시 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C는 장애물을 해소한 뒤 목요일 나스닥에 상장됐고, 비트와이즈(Bitwise)의 솔라나(Solana, SOL) 스테이킹 ETF에 이어 또 하나의 강력한 ETF 수요 흐름을 입증했다. ETF 시장이 사상 최다 출시 건수를 기록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다음 암호화폐 ETF가 어떤 종목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니어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최근 SEC가 제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ETF 승인 절차를 더욱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 들어 ETF 출시는 역대 최고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9월과 10월은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쓴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나리 캐피털처럼 8-A 서류를 활용하지 않았던 발행사들이 조만간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발추나스는 수많은 후보군 가운데 다음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비트와이즈의 XRP ETF를 지목했다. 최근 XRPC가 기록한 높은 거래 수요가 시장의 관심을 비트와이즈로 옮기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ETF 수요는 이미 최근 출시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비트와이즈가 10월 말 선보인 솔라나 스테이킹 ETF는 첫날 5,600만달러 거래량을 기록해 올해 최고치를 세웠지만, XRPC는 이를 웃돌며 첫날 약 6,000만달러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발추나스는 세 번째 ETF와 비교하면 거래량 격차가 2,000만달러 이상 벌어질 정도로 수요 차이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ETF 시장의 흐름과 상장 첫날의 수요만 놓고 보면, 암호화폐 ETF 시장은 더욱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강한 자금 유입을 기반으로 비트와이즈 XRP ETF가 다음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 흐름 또한 새로운 선택지를 요구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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