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형 자금이 돌아왔다...지캐시, '748달러'가 방향 가른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7 [08:03]

대형 자금이 돌아왔다...지캐시, '748달러'가 방향 가른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7 [08:03]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최근 지캐시(Zcash, ZEC)가 단기간에 강하게 치고 오르며 시장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일주일 동안 약 21% 상승한 데다 기술적 분기점까지 바짝 다가서면서 상승 흐름이 한 단계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1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는 앞서 형성된 돌파 흐름을 지키며 꾸준히 상단을 두드리고 있다. 가격뿐 아니라 거래량 흐름까지 같은 지점을 향하고 있어 시장 내부에서 매수 에너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상황이다. OBV는 11월 7일 이후 이어진 눌림 흐름에서도 추세선에 다시 접근하며 수급이 재정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은 가격과 거래량 지표가 동시에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시점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본다. 지캐시가 748달러 위로 올라서고 OBV까지 추세선을 넘어서면, 단순 반등이 아닌 ‘거래량이 확인된 돌파’라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금 유입을 보여주는 CMF도 대칭 구조의 하단을 지켜낸 뒤 상방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으며, 0.14를 넘는 순간 대형 보유자의 자금이 다시 유입된다는 시그널이 명확해진다.

 

가격 흐름에서도 같은 메시지가 포착된다. 지캐시는 11월 14일 플래그 패턴을 상향 돌파한 뒤 688달러선을 정리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시장의 시선은 단 하나의 기준에 집중된다. 바로 748달러다. 이 구간을 일봉으로 돌파하면 지캐시는 자연스럽게 네 자릿수 가격대로 진입할 발판이 마련된다. 첫 번째 목표는 1,010달러, 모멘텀이 이어질 경우 1,332달러가 다음 저항대로 평가된다.

 

다만 구조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488달러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 아래로 밀릴 경우 상승 흐름은 크게 훼손되고 421달러까지 열릴 수 있어 기술적 관점에서 중요한 하단선으로 자리 잡는다. 시장은 지금, 748달러 돌파 여부가 지캐시 향방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순간이라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