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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3人 "비트코인, 팔지 마라"...부(富) 전략 3대 원칙 강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7 [12:10]

암호화폐 전문가 3人 "비트코인, 팔지 마라"...부(富) 전략 3대 원칙 강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7 [12:1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을 장기 자산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세대 간 자산 이전을 목표로 한 투자 전략이 글로벌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솔트 렌딩(SALT Lending)의 헌터 알브라이트(Hunter Albright), 시도르_io(Seedor_io) 공동창립자 크리스 시도르(Chris Seedor), 비트코인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네트워크(Bitcoin Financial Advisors Network) 최고 금융 플래너 짐 크라이더(Jim Crider)는 11월 16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암호화폐 컨퍼런스인 비트코인 암스테르담(Bitcoin Amsterdam) 현장에서 스테파니아 바바글리오(Stefania Barbaglio)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 참석하여 비트코인이 부의 축적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배경과 이를 지키기 위한 심리·재무·구조적 전략을 제시했다. 세 사람은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검열 저항성, 자가 검증 가능한 구조를 핵심 가치로 꼽으며 전통자산 대비 우월성이 분명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을 투자 리스크로만 보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심리적 확신을 갖는 것이 장기 보유 전략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는 단기 현금 흐름을 확보해 비트코인을 강제 매도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도르는 셀프 커스터디와 상속 체계 마련을 필수 요소로 제시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 보관 방식이 세대 간 자산 이전의 핵심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알브라이트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출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비용, 구조적 소득 보조, 재투자 목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보 대출이 활용되고 있다며,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는 마진콜 구조와 보호 장치를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이 발전하며 장기 자산 관리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투자 방식에 대해서는 직접 보유,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보유 기업 등 다양한 옵션을 비교했다. 직접 보유는 자산의 통제권과 이동성을 보장하지만, ETF는 접근성을 제공하는 대신 실제 자산을 보유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 지적됐다. 기업 투자 방식은 수익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유형과 증자를 통해 매입하는 유형의 리스크가 다르다며, 투자 단계에 따라 혼합적 활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패널들은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비중에 대해 “0%는 틀린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각자의 소득 구조와 장기 목표에 따라 비중은 달라질 수 있지만, 부의 이전을 목표로 한다면 비트코인의 무국적성과 확장성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모든 참가자가 “더 많이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장기 전략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이 분명해졌다는 점을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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