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가격이 이번 주 약 9% 하락하면서 반등 흐름이 끊겼지만,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 지지선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상대강도지수(RSI)가 높은 고점을 기록한 반면 가격은 낮은 고점으로 되돌아가는 숨은 약세 다이버전스 흐름을 보였다. 매수 압력이 존재했지만 가격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단기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2.154달러 지지선은 유지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2.161달러에서 2.174달러 구간에 13억 5,900만개 규모의 대규모 매물대가 형성돼 있어 해당 지지선은 가까운 시일 내 가장 강한 하방 방어선으로 평가된다. 이 지지 구간은 단기 수급 균형을 형성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심리 지표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XRP의 미실현손익(NUPL)은 11월 16일 0.32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기록은 투자 심리가 상당 부분 조정된 국면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지 구간이 유지될 경우 심리적 회복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가격대별 흐름을 보면 2.154달러 하단이 무너질 경우 다음 주요 관심 구간은 2.065달러이며, 이 아래에서는 매수 수요가 약해 추가 하락 폭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지지 구간이 유지될 경우 첫 번째 저항은 2.394달러이며 이후에는 2.696달러까지 반등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2.154달러가 단기 흐름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지지선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구간은 당분간 수급 변화를 가늠하는 기준선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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