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5년 10만 달러 확률 63%...8만 달러 붕괴 가능성도 35%"
폴리마켓 “비트코인, 2025년 10만 달러 확률 63%”…기관·트레이더 전망이 빠르게 재편된다
비트코인이 2025년 1월 1일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확률이 63%로 집계됐다. 글로벌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의 최신 데이터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차지한 구간으로, 트레이더들이 단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중기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 5분 기준 폴리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확률은 34%, 12만 달러는 16%, 13만 달러는 8%, 14만 달러는 5%, 15만 달러는 4%, 17만 달러는 3%로 나타났다. 고가 구간으로 갈수록 확률이 급감하는 전형적 분포가 확인되지만, 10만 달러와 11만 달러 구간은 예상보다 높은 확률이 유지되고 있다.
반면 20만 달러 이상 도달 확률은 2%에 그쳤고, 25만 달러는 2%, 100만 달러는 1% 미만으로 사실상 극단적 상승장은 낮게 평가됐다. 시장은 초고가 시나리오보다는 현실적인 중간 상승 구간을 중심으로 베팅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하락 시나리오’ 확률도 상당히 비중 있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이하로 내려갈 확률은 35%, 7만 달러는 13%, 5만 달러는 4%, 2만 달러는 1%로 집계됐다. 단기 변동성 확대와 최근 위험자산 전반의 약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예측 시장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트레이더 심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현재 데이터는 ▲단기 조정 가능성 인정 ▲그러나 2025년에는 구조적 상승 기대 유지라는 “양면적 전망”이 공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연준의 금리 경로가 12월 이후 더욱 명확해질 경우, 상단 구간의 확률 변동폭은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 현·선물 시장의 유동성과 기관 수요가 계속 유입되는 구조라면, 예측 시장은 10만 달러 구간을 ‘기본값’으로 삼는 경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12만~15만 달러 구간의 확률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급격한 랠리보다는 점진적 회복 시나리오를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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