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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변동성, 결함 아닌 특징…역사적 데이터가 보여준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9 [16:34]

비트코인 변동성, 결함 아닌 특징…역사적 데이터가 보여준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9 [16:34]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이 단기 조정으로 불안감을 키우고 있지만, 과거 통계는 가격 변동성이 오히려 장기 상승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보여준다.

 

1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 확대는 패닉의 근원이기보다 자산 특성에 내재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최고가 대비 약 20%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공포·탐욕 지수 역시 극단적 공포 단계로 떨어지며 시장 전반에 경계심이 높아졌지만, 코베시레터는 자산 가격의 급락은 상승 사이클의 전조로 반복돼 왔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은 연평균 두세 차례 20% 이상 조정을 경험했고, S&P500과 나스닥100 역시 매년 네 차례 이상 5%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코베시레터는 시장 전체를 관통하는 결론으로, 가격 변동은 자산이 장기 구조를 다지기 위한 조정 과정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라고 해석했다. 금(Gold) 역시 해마다 10% 이상 급락이 최소 한 차례 발생하며, 변동성이 없는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데이터가 단기 가격 노이즈보다는 장기 흐름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과거 평균적으로 30일 중 절반가량이 상승 거래일이었으며, 변동성은 오히려 상승 추세의 시작점으로 기능해 왔다고 분석했다.

 

코인코덱스(CoinCodex)의 중장기 전망 역시 비슷한 방향을 제시했다. 플랫폼은 최신 예측에서 비트코인이 오는 2030년 12월까지 약 92% 상승해 17만 7,747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단기적으로는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공포’에 머물러 있지만, 역사적으로 이러한 구간이 장기 상승 전환점과 맞물려 왔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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